[수입차! 불황 탈출기] 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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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프리미엄 대표 브랜드 뉴 7시리즈를 통해 고급 이미지 제고와 판매 부진 타개 두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뉴 7 시리즈는 성능과 편의성 면에서 고객들에게 이미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1월과 2월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 벤츠 S 클래스 판매량을 크게 앞섰다.
뉴 7시리즈는 고급스러움과 품격, 안락함 그리고 최고의 혁신 기술 등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퍼스트 클래스 이상의 안락한 뒷좌석이 특징인 BMW 뉴 750Li와 뉴 740Li 두가지 롱휠베이스 모델을 먼저 선보였으며, 지난 2일 기본 휠베이스 모델인 740i 를 출시해 오너 드라이버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뉴 7시리즈는 향상된 성능과 동시에 효율성과 친환경성까지 높였다. 750Li는 4395cc의 V8 고정밀 직분사 방식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61 kg.m을 발휘, 0-100km/h를 단 5.3초 만에 주파한다. 740Li 또한 고정밀 직분사 방식의 2,979cc 직렬6기통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45.9 kg.m, 0-100km/h 6초의 성능을 나타낸다.
특히 740Li 모델의 경우 기존모델에 비해 연료 경제성을 12% 향상시키면서 낮은 배기량으로 EU5 배출가스 기준을 모두 만족시켰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뉴 7시리즈와 최근 선보인 쿠페 뉴 1시리즈 두 모델을 앞세워 수입차 시장 지배력을 높일 방침"이라며 "뉴 1시리즈도 고유의 다이내믹과 디자인을 응축된 형태로 보여주는 BMW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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