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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이제 때가 됐다"...투자의견↑ <동양證>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7일 기아차에 대해 "현대차와 더불어 차별화된 주가흐름에 동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만1000원으로 올렸다.

강상민 애널리스트는 "2005년부터 마이너스 상태로 돌아섰던 해외주요 판매법인의 순자산이 지난해말 플러스로 전환됐고 현금리스크도 제한적이다"며 "지난 수년간 유지했던 보수적 관점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신차 효과도 부담 없는 상황"이라며 "신차는 과거 해외자회사의 심각한 부실, 취약한 현금흐름 등을 개선시켜야 하는 유일한 해결책으로서의 부담이 아니라 이제는 추가적인 개선요인으로서 기대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세계경제 침체기에 오히려 한국자동차업종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는 것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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