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 통합·융합상품 大戰]
$pos="C";$title="";$txt="";$size="496,346,0";$no="20090316082744932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LG텔레콤은 LG파워콤 LG데이콤과 함께 인터넷전화ㆍIPTV초고속인터넷 및 이동전화 등 통신서비스를 묶어 최대 50%의 요금 할인이 되는 결합상품 'LG파워투게더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파워투게더 할인'은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에 3년 약정으로 가입한 가구당 LG텔레콤 가입 가족 수에 따라 엑스피드 이용료 및 이동전화 기본료를 10∼50%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LG데이콤의 인터넷전화 'myLG070'은 가족 수에 관계없이 1000원을 할인해준다.
이에 따라 엑스피드를 이용하는 한 가구의 LG텔레콤 가입자가 한 명이면 엑스피드 이용료 15%와 이동전화 기본료 10%가 각각 할인되고 LG텔레콤 가입자가 두 명이면 엑스피드 이용료 및 두 명의 이동전화 기본료가 각각 20%, 세 명이면 30%, 네 명이면 40%, 다섯 명이면 50%가 각각 할인된다. 여기에 LG텔레콤 가입 가족간 이동전화 통화료의 50%도 할인받게 된다.
특히 초고속인터넷 3년 약정 외에는 별도 결합상품 약정기간이나 가족합산 가입기간 등의 조건없이 10~50%의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LG텔레콤은 통신서비스간 결합뿐 아니라 다른 업종회사와 손잡고 이종업종간 결합서비스도 다수 출시해 각광을 받고 있다.
LG텔레콤은 아시아나항공과 항공마일리지 제휴를 시작으로 KBㆍ농협ㆍ신한-제휴카드, 한국도로공사-패스온, GS칼텍스-주유할인프로그램, G마켓 등의 제휴로 고객의 로열티를 제고하고 있다.
특히 LG텔레콤에서 출시한 제휴카드 3총사(농협 세 이브앤세이프카드, 신한 하이포인트카드, KB 포인트리카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가입자 취향에 따라 주유ㆍ쇼핑ㆍ통신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고, 최신 휴대폰을 부담없이 구입할 수도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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