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20,367,0";$no="200903121518388524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분양 프리미엄까지 보장해주는 아파트가 나왔다.
신동아건설은 고양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 신규 계약 300가구(선착순)에 한해 프리미엄보장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미엄보장제란 입주시점까지의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 대비 3000만원 이상 오르지 않으면 회사가 이를 보장해주는 제도다.
가령 입주시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 대비 1000만원만 형성돼 있으면 회사가 나머지 2000만원을 직접 보전하고 아파트의 시세가 떨어지거나 전혀 오르지 않았을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신동아건설은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무상설치 등도 함께 시행한다.
이번 조건 변경으로 신규 계약자는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게됐다. 공급면적 153㎡(46평)의 경우 약 3500만원 정도의 계약금만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신규계약자는 물론 기존 계약자까지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중도금 대출을 진행한 계약자라도 기존에 회사에서 이자후불제로 공급했기 때문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중도금 전액무이자 실시로 세대당 약 3000만원의 금리혜택을 입게 되었으며 이를 분양가로 환산하면 약 6% 정도의 분양가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는 총 3316가구로 오는 2010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8번 출구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644-7700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