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새봄을 맞아 활력있고 깨끗한 은평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10일 봄맞이 환경정비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했다.
겨우내 오염되고 훼손된 주요 간선 도로변의 쌓인 쓰레기를 깨끗이 정비하고 기초질서 회복을 위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불법광고물 부착 등 시민의 무질서 행위에 대하여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응암역 소공원에서는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등 5개 단체회원들이 캠페인과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는 시범행사를, 응암역 대로변 및 신사오거리에 물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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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광역, 연신내역 등 5개 주요지역에서 각 단체 및 주민들이 지정된 구역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선진시민 의식 정착과 오는 10월 개최될 '개청30년 기념 구민의 날 행사'에 은평구를 찾는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한다는 의미에서 사전작업으로 9월까지 매월 둘째와 넷째주 금요일 통일로, 은평로 및 불광천 등 주요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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