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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그린스타트' 출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대전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박성효 대전시장, 시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시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대전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그린스타트 대전네트워크엔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및 공기업, 기업체, 시민·사회·종교 단체 등 모두 55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네트워크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사례를 찾아내고 보급하는 등 시민실천운동을 하고, 참여 기관·단체 간에 기후변화와 관련한 정보와 활동 등을 공유하게 된다.

발대식에선 이 장관의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가는 길’이란 제목의 특강도 있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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