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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트렌드·황사 특집] 더페이스샵

건조할 땐 리퀴드 보디클렌저 '딱'



건조한 날씨와 먼지는 피부에 가장 큰 적이기에 황사철에는 깨끗한 세안과 샤워, 보습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줘야한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은 매해 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에 대비해 저자극성 클렌저, 고보습 제품, 두피 및 모발 관리 제품 등을 출시했다.

알카리성 세정제인 비누나 거친 질감의 스크럽 제품을 이용하면 황사 먼지에 노출이 많은 피부를 더욱 민감하고 건조하게 만들 우려가 있으므로 리퀴드 타입의 보디클렌저가 황사철에는 더 적합하다. 더페이스샵의 '오드람므 퍼퓸 드 바디 워시'는 젤 타입의 제품으로 부드러운 거품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은은한 꽃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진주, 토르말린, 자수정 등의 보석 성분 및 화이트 로즈, 백합, 아이리스 등의 꽃 성분과 크리스털 워터 성분이 함유돼 피부가 당김 없이 촉촉하게 유지된다. 용량 230㎖에 가격은 9900원.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를 달래줄 보습제품으로는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익스트림-모이스처 토닉 위드 에센셜 어드밴스'가 있다. 프랑스 유기농협회로부터 인증받은 대나무 추출물과 프렌치 로즈 추출물을 사용한 이 제품은 영양과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용량 145㎖에 가격은 1만900원.


미세먼지가 섞인 황사바람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산소공급을 막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고 악화되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쥬얼 테라피 딥 케어 세럼'은 모발에 좋은 미네랄이 있는 흑진주, 다이아몬드, 자수정, 토르말린, 제이드 등 5가지 보석성분이 함유돼 황사바람에 건조하고 푸석하게 손상된 모발을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손상된 부위와 갈라진 모발 끝을 중심으로 발라주면 코팅이 돼 햇볕과 바람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할 수 있다. 용량 80㎖에 가격은 6500원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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