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 코스닥 기업 경계령이 내리며 윈드스카이와 브이에스에스티의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윈드스카이는 전일 대비 13.89% 내린 155원에 거래되며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사이 주가도 60% 가까이 빠졌다.
브이에스에스티도 14.29% 급락한 12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윈드스카이와 브이에스에스티는 전일 각각 85.38%와 70.1%의 자본잠식률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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