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1%를 기록했다고 국립지리통계원(IBGE)이 10일 밝혔다.
IBGE는 이날 자료를 통해 지난해 GDP 규모가 2조9000억헤알((약 1조2200억달러)로 2007년에 비해 5.1%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3년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브라질의 성장률은 2003년 1.1%, 2004년 5.7%, 2005년 3.2%, 2006년 3.8%, 2007년 5.4%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브라질의 분기별 GDP 성장률은 1분기 6.1%, 2분기 6.2%, 3분기 6%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성장률은 1분기 1.7%, 2분기 1.6%, 3분기 1.8%였다.
지난해 4분기 주요 산업별 성장률은 농업이 마이너스 0.5%, 서비스업이 마이너스 0.4%, 제조업이 마이너스 7.4%를 나타냈다. 지난해 전체적으로는 농업이 5.8%, 서비스업이 4.8%, 제조업이 4.3% 성장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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