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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GS·포스코 등 '녹색성장 산업협의체' 참여

10일 공식 출범하는 '녹색성장 산업협의체'에는 경제·산업계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과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협의체는 정부가 수립·추진하는 모든 녹색성장 전략에 경제·산업계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것. 특히 협의체 멤버는 주요 안건의 성격에 따라 업종단체, 기업대표, 관계부처의 참여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도록 했다.

우선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가 모두 참석한다.

민간분야에서는 삼성전자, SK에너지, GS칼텍스, LG화학, 포스코,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쌍용양회, 현대제철, 코오롱, 효성, 한화석유화학, KT, GS건설, 아시아나항공, 텔코전자, 웅진코웨이 등 18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공기업에서는 한전, 석유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가스공사 등이 참여한다.

주요 업종단체로는 대한건설협회, 자동차협회, 조선협회, 기계산업진흥회, 철강협회, 석유화학공업협회, 전자정보통신진흥회, 섬유산업연합회, 상하수도협회, 석유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생산성본부 등 12개 단체가 포함됐다 .

정부 측에서는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6개 기관과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 5명과 김상협, 우기종 녹색성장기획단 공동단장이 참석한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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