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폭시' 다함과 '엘프녀' 한장희 듀엣 결성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엘프녀' 한장희가 폭시의 멤버 다함과 듀엣을 결성했다.

폭시 측은 팀결성 이유에 대해 "장희는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매일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청할 정도로 기대에 부흥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험난한 여정을 홀로 걸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제일 친한 선배이자 같은 소속사 동료인 다함과 팀으로 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부터 자주 표명 했었고 소속사는 이를 받아 들여 한장희와 다함을 팀으로 묶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원래 장희의 솔로 앨범 후 다함과 장희가 주축이 된 프로젝트 그룹 결성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연예계 초년생인 그녀의 심적 부담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한장희 본인에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했으며 다함과도 소속사 선후배를 떠나 서로를 의지하고 챙겨 줄 수 있는 절친한 관계이기 때문에 솔로 활동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는 판단 하에 그룹 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앨범 발매에 대해서도 소속사 측은 "며칠 전 다함의 테스트 녹음 결과 장희와의 보이스와도 절묘하게 잘 어울려 앨범 수록곡이나 타이틀 곡 교체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음반의 완성도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함은 타이틀 곡 안무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중이며 안무의 마스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 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또한 팀 콘셉트는 그녀들의 스포티하고 건강한 섹시미를 최대한 부각시킬 예정이며 당분간은 다함과 장희의 호흡에 중점을 둔 안무 트레이닝에 주력할 방침이다.

팀 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앨범은 4월 말 발매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