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엘프녀' 한장희, 3월 초 가수데뷔 초읽기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독일 월드컵 때 '엘프녀'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한장희가 가수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장희는 현재 녹음과 믹싱 등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고, 타이틀 곡 안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3월 중순에는 재킷 촬영과 뮤직비디오 촬영이 계획되어 있다.

당초 한장희의 데뷔는 1월말로 정해졌다. 하지만 일정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한장희가 미대 졸업반으로서 작품 전시회 등 많은 일정 때문에 녹음과 안무 트레이닝이 늦어졌다. 또한, 완벽을 기하는 그녀의 성격 탓도 한 몫 했다."고 말했다.

한장희도 앨범 발매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부흥해야 한다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하루 12시간 이상씩 안무와 보컬 트레이닝에 매달리고 있다.

한장희 측은 "한장희는 독일 월드컵 당시 자신의 미니 홈피에 올렸던 사진이 네티즌과 온라인상에 초 이슈로 떠오르면서 그에 따른 악성 댓글과 많은 루머에 상처 받아 한동안 우울증으로 거의 숨어 지내다시피 할 정도로 여린 성격이었다."며 "하지만 좋은기회가 생겨서 가수가 된 만큼 일반 섹시 가수들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어필하겠다"고 전했다.

MC 엔터테인먼트 김민철 대표는 "앨범은 총 3곡을 수록 할 예정이며 타이틀곡은 중독성 강한 일레트로닉 하우스풍의 곡으로 그녀의 섹시미를 최대한 표현 할 예정이다. 또한, 한장희 본인이 월드컵과도 깊은 인연인 만큼 한국의 월드컵 예선 통과와 본선에서의 선전을 염원하는 응원곡도 실을 예정이다. 또 음반 발매 전에 장희의 안무 모습이 담긴 UCC와 뮤직 비디오 티져 영상도 공개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