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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건설, 월드시티 입주 예정자와 상생다짐


월드건설이 지난 8일 월드시티 입주예정자를 상대로 공사 및 분양현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상생다짐을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건설은 울산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설명회를 마련했고 이날 약 300명 이상의 계약자들이 모였다.

월드시티의 공사책임자가 현장 사진과 주요 공정을 통해 공사진행 상황을 설명 한 후 입주 및 보증 등 워크아웃에 대한 질의 응답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어 월드건설과 입주예정자가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한 조력자이자 동반자임을 약속하는 상생다짐을 선언했다.

월드건설은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통해 공사와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입주예정자는 분양대금을 성실히 납부해 성공적인 사업 진행에 이바지 하겠다는 내용이다.

입주예정자 대표 최승화(여 42세)씨는 "공급자와 수요자의 관계를 떠나 협력하는 것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윈윈(win-win)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영호 월드건설 영업본부장은 "회사의 워크아웃으로 계약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어려운 조건에도 상생다짐을 통해 보여준 믿음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워크아웃에 대한 분양고객의 우려와 궁금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에 Q&A를 게시 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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