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추천을 받은 일진에너지 주가가 급등하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5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일진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0.69%) 상승한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일진에너지를 이번주 추천종목으로 꼽으며 "발전 경상정비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태양광 리엑터 등 신규아이템의 본격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일진에너지는 현재 일반 화공기기업체에서 에너지기기 전문기업으로 변화를 모색 중이다.
일진에너지는 지난해 매출액 1094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순이익 126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매출액 1350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순이익 132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