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성정장업체 앤테일러의 지난해 4·4분기 순손실이 3억756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당 순손실은 6.66달러로 이는 지난해의 667만달러, 주당 11센트에서 대폭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은 20% 감소한 4억834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미 60개 매장을 폐쇄한 앤테일러는 2010회계년도까지 총 163개 매장이 폐쇄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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