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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에너지·물자 절약 캠페인

부산은행은 6일 판매관리비를 줄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2009, BS 물자절약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기존 유류식 냉난방 시스템을 전기시스템으로 바꾸고 영업점 내부공사때 백열등·할로겐등을 발광다이오드(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전 임직원에게 동절기에는 조끼 착용을 의무화해 실내온도를 2℃이상 내리고 하절기에는 노타이·반팔셔츠 착용을 의무화하는 쿨비즈 운동을 실시해 전력소비를 줄였다.

이와 함께 지점 간판 점등시간 준수, 본점 및 주요건물의 3층 이하 엘리베이터 사용제한, 차량5부제 실시, 카풀제 권장 등으로 에너지 절약에 노력하고 있다.

물자절약을 위해서는 ‘생활 속의 물자절약 12가지’ 목록을 선정해 배포하고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해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유도할 예정이다. 직원들 사이에는 전화비가 안드는 전용회선을 사용하고 1회용품 사용 자제, 이면지 사용 등으로 경비를 절감할 방침이다.

아울러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물자절약과 접목하는 ‘테마업무제안제도’를 실시하고 ‘물자절약 우수점’에 대한 시상을 강화하는 등 물자절약을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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