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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피겨스케이팅 코치로 '트리플' 캐스팅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이하나가 MBC 드라마 '트리플'에 피겨스케이팅 코치 역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측은 "이하나가 국내 최초로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MBC 새 수목드라마 '트리플'에 캐스팅됐다"고 6일 오전 밝혔다.

이하나는 '트리플'에서 올림픽 금메달, 세계선수권 대회 1위의 기록을 가진 피겨스케이트 코치 이수인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극중 이수인은 평소에는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랑스럽기만 하지만 일에서는 꼼꼼하고 엄격하게 몰아붙이며 자기관리가 철저한 인물이다.

'트리플'에는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 민효린 등이 이미 캐스팅됐다.

한편, 이하나는 음악 전문 프로그램 KBS2 '이하나의 페퍼민트'를 진행하는 한편 피겨스케이팅 코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피겨스케이트를 배우면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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