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호정 "여배우들, 배우와 결혼하길 추천"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이재룡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꾸려가고 있는 배우 유호정이 다른 여배우들에게 "배우와 결혼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유호정은 5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 현장공개에서 "결혼 적령기의 여배우들에게 남편감을 배우들 중에서 찾아보라고 권한다"면서 "배우라는 직업은 배우자의 이해 없이 결혼생활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일을 제일 잘아는 배우가 남편으로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이서 찾으라고 늘 조언한다"고 덧붙였다.

유호정의 상대역인 윤다훈도 거들었다. 그는 "최근 영화감독과 열애 사실을 고백한 한고은에게도 결혼하면 남편에게 배우를 시켜라고 말하곤 한다"며 웃었다.

한편 이 드라마는 네 딸들의 결혼과 이혼을 통해 현시대 변화된 결혼관을 짚어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수원, 유호정, 한고은, 윤다훈 등이 출연한다. '유리의 성' 후속으로 오는 7일 첫방송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