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자연과환경, 5일연속 상승…새만금특위 방문 기대감?

자연과환경이 새만금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가도 함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대비 90원(6.50%) 오른 1475원에 거래 중이다.

자연과환경은 지난달 2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주재 투자전담관들이 새만금을 방문한 이래로 5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한나라당 새만금특별위원회가 6일 새만금 현장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도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 특위 위원들에게 새만금산업용지 양도양수 가격 인하를 비롯해 군산 국제공항 조기 추진, 새만금 방조제 도로 높임 공사, 새만금 대체어항 국비지원 등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자연과환경에 대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나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 바 있다.

박종우 애널리스트는 "향후 경인 운하와 4대강 개발 관련 수주가 이뤄질 경우엔 생태 복원 사업의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고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조림산업 진출 및 바이오 에너지 사업의 본격화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생태 복원 사업의 가능성에 주목하나 마진 구조에 대해서는 보수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