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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식품위생감시원 45명 모집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오는 18일까지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을 모집한다.

서대문구는 소비자의 참여를 통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이하 위생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 위생 감시원은 45명을 뽑아 주 1회 활동하고 1일 4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올 5월 2일부터 2011년 5월까지 2년동안 연간 최대 50일 이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로 모집하는 위생 감시원은 '1인 1교 학교건강지킴'로 위촉돼 어린이 급식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한다.

또 식품 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품 위생에 대한 홍보와 계몽,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지원 등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대문구 보건소 강귀빈 소장은 “새로운 위생 감시원 모집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소비자들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생 감시원 신청자격은 식품관련 자격증소지자나 전공자, 관련 면허를 받았거나 관련 대학과정을 졸업한 서대문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보건위생과 ☎ 330-1360~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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