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오는 18일까지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을 모집한다.
$pos="L";$title="";$txt="현동훈 서대문구청장 ";$size="168,241,0";$no="20090305101545547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대문구는 소비자의 참여를 통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이하 위생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 위생 감시원은 45명을 뽑아 주 1회 활동하고 1일 4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올 5월 2일부터 2011년 5월까지 2년동안 연간 최대 50일 이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로 모집하는 위생 감시원은 '1인 1교 학교건강지킴'로 위촉돼 어린이 급식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한다.
또 식품 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품 위생에 대한 홍보와 계몽,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지원 등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대문구 보건소 강귀빈 소장은 “새로운 위생 감시원 모집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소비자들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생 감시원 신청자격은 식품관련 자격증소지자나 전공자, 관련 면허를 받았거나 관련 대학과정을 졸업한 서대문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보건위생과 ☎ 330-1360~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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