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여성이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세밀한 정성을 쏟고 있다.
구청 1층 민원실에 5평 규모의 모유 수유실을 만들어 아기와 함께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휴식을 취하면서 모유도 수유할 수 있도록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수유실은 수유하기 편하도록 간이 침대를 놓았고 아기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해 나비 모양의 모빌도 설치했다.
$pos="C";$title="";$txt="서대문구청 민원실에 설치된 모유 수유실 ";$size="550,412,0";$no="20090302092015718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엄마와 아기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습기와 공기 청정기, 냉난방기도 비치했다. 아울러 1회용 기저귀와 파우더 등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범주 총무과장은 “ 앞으로도 구청을 방문하는 여성과 아기들에게 편안하고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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