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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장애인 모니터링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과 이동권 확보 1석2조 효과

지난 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분야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구인 서대문구가 장애인을 위한 사업으로 발빠른 행보를 잇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인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모니터링 사업은 10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직접 보도, 교통시설, 공공 청사, 체육·문화시설, 공원 등 기존 공공 시설이나 도시환경 정비사업, 도로, 교통, 주거단지 사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눈으로 살핀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까지 보조인 없이 활동 가능한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을 공개 모집, 17명이 신청했다.

서대문구는 17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심의회를 거쳐 27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모니터 요원으로 선발되면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에 10개월 동안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하루 3만8100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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