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료, 교육, 법률 등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개 토론회에 나선다.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의견수렴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총 10차례에 걸쳐 분야별로 진행되는데 10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서비스산업의 선진화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한 총괄토론회를 시작으로 11일엔 고용지원 분야, 13일엔 IT(정보기술) 서비스 및 의료 분야, 17일 물류와 컨설팅 분야, 18일 방송통신, 19일 교육, 20일 콘텐츠와 디자인 분야 등의 순으로 각각 열린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향후 발표한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Service PROGRESS: NEXT)’에 반영한다는 계획.
토론회엔 관심 있는 사람들이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일반인의 의견 개진토록 할 것이라고 재정부는 밝혔다.
$pos="C";$title="";$txt="";$size="500,305,0";$no="200903050634245713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