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엔터프라이즈코리아는 5일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숭산초등학교에 정보화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을 기증하는 '제4호 뉴스킨 희망도서관' 전달 행사를 가졌다.
'꿈바라기 도서관'이라고 이름 붙여진 희망도서관은 학교 본관 2층의 기존 도서관을 리뉴얼해 정보검색 장비, 책걸상 및 개인 사물함 등을 설치했으며, 빔 프로젝터, 롤스크린, LCD 터치스크린 TV, 음향장비 등의 멀티미디어 시설도 갖췄다.
뉴스킨의 희망도서관 기증사업은 지난 해 3월 충북 소재의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 소외된 지방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2곳 이상의 학교에 최신식 도서관을 기증하고 있다.
$pos="R";$title="";$txt="뉴스킨엔터프라이즈코리아가 경남 합천군 숭산초등학교에 기증한 '꿈바라기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size="275,345,0";$no="200903041232260391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 사업은 뉴스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뉴스킨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진행된다.
유병석 뉴스킨엔터프라이즈코리아 대표는 "도서관 기증으로 합천이 교육도시로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벽지 초등학교 어린이들도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희망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매년 수포성 표피 박리증 환우 후원 프로그램과 루게릭 환우 후원, 뉴스킨 희망도서관 기증 사업, 사랑의 도시락 나눔 운동, 포스 포 굿 사랑미 보내기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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