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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김수로가 '적우'라는 예명 지어줬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적우(본명 문유경)가 독특한 자신의 예명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적우는 최근 진행한 MBC '음악여행 라라라' 녹화에 참여해 성숙한 목소리 때문에 무명시절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에피소드와 독특한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배우 김수로가 나를 보더니 '무협지에 나오는 여자 검객과 닮았다'고 했다"며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적우'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정환은 "이렇게 예쁜 무사도 있냐"고 답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적우는 이날 무대에서 3집 타이틀 곡 '하루만'를 비롯해 이기찬의 '널 잊을 수 있게', 김현식의 '기다리겠소' 등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을 적우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4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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