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4일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 2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약 1400대를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2월 판매량은 1180대였다.
대우증권은 DICC의 수출분까지 포함하면 약 1500대 수준이라며 이는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판매기록으로 중국 부양책 효과가 반영되는 것을 시사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3월 판매량은 지난해 3월 수준인 3000대까지 예상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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