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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바'-김명민, PD가 뽑은 최고의 드라마와 배우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화제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한국PD연합회(회장 김영희)가 주최하는 '한국PD대상'에서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은 김명민은 자연스럽게 출연자상을 받게 됐다.

오는 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열릴 '한국PD대상'은 사회의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이들의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한국PD대상'에는 총 200편의 후보작과 다수의 방송인들이 각 방송사 PD협회와 지부를 통해 접수, 추천됐다. 지난 2월 10~18일 예심과 본심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에는 150여명의 현직 방송사 PD들이 참여했다.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SBS '인터뷰 게임',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에는 KBS 세계 지구의 해 특집 2부작 '지구를 지키는 두 바퀴-자전거'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각 부문별 작품상에는 시사다큐부문 MBC '북극의 눈물' 3부작, 드라마부문 MBC '베토벤 바이러스', 예능부문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교양정보 EBS 인간탐구 대기획 5부작 '아이의 사생활' 등이 지난 한 해 부문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출연자상 부문에는 가수 부문에 빅뱅, 탤런트 부문에 김명민, 코미디언 부문에 김병만, TV진행자 부문에 유재석, 라디오 진행자 부문에 김미화 등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외 올해의 PD상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6일 오후 3~5시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개최되며, 7일 오후 8시15분부터 100분간 OBS 경인TV를 통해 녹화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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