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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오는 3일부터 최고 연 26.1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ELS 4종'은 각각 KOSPI200, HSCEI,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550억원 규모다.
'KOSPI200-삼성전자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으로 안정추구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4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 또는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연 10.02% 수익을 제공한다.
'삼성전자-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1년 만기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85%(4개월), 80%(8개월), 75%(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26.1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어도 연 26.10%의 수익을 얻게 된다.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1년 만기, 최대 연 22%)와 'POSCO-현대차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15.51%) 등도 공모한다.
오는 5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는 고객센터(1588-3322)로 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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