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실업률이 1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보도를 인용, 지난 1월 캘리포니아주의 실업률이 전월에 비해 0.8%포인트 오른 10.1%로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미주 동포가 많이 사는 LA카운티의 실업률은 주 평균보다 높은 10.5%를 나타냈다.
실업자 수는 186만3000명으로 전월보다 7만9300명 늘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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