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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화물선 충돌.. 선원 전원 구조

북한과 중국 화물선이 충돌해 중국 화물선이 침몰했지만 선원 20명은 모두 구조됐다.

28일 연합뉴스는 중국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 보도를 인용, 27일 밤 11시40분쯤 중국 화물선 '안성지류'호가 산둥(山東)성 룽청(榮成)시 앞바다에서 북한 화물선 '촌지2'호와 충돌해 침몰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이하이(威海)시 해사국은 안성지류호가 충돌 직후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2척의 구조선박과 인근 지역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선원 20명을 전원 구조했다.

북한 화물선 촌지2호는 북한 천지해운공사 소속으로 중국 산둥성을 출발해 북한 남포로 가는 길이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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