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직격 인터뷰, 일문일답";$txt="이충렬 감독";$size="510,680,0";$no="200902090009011447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이 27일 오후 9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충렬 감독은 "독립영화 제작 현실이 척박하다. 독립영화인들이 꿈꾸는 대로 영화를 만들 수 있게 해주기를, 독립영화인과 관객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 외주제작사 프로듀서로서도 한마디 하고 싶다. 제작비 합리화를 실현하고 방송사가 외주제작사에 저작권을 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렬 감독은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달콤한 거짓말'의 정정화 감독과 경합을 펼쳤다.
한편 이날 탁재훈과 정미선 SBS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시상식은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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