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42,0";$no="200902271012026001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8일 폐장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2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는 2004년 개장 이래 최다인원인 28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보다 14.2%(3만5000여명) 가량 많은 것이다. 이번 겨울에는 당초 계획보다 13일이 많은 78일간(우천으로 1일 휴관) 문을 열었기 때문.
특히 외국인은 전년에 비해 47.7%(2400여명) 증가한 7500여명이 이용해 겨울철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폐장식에는 2009년 동계 체육대회 초등부와 중등부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피겨 꿈나무 이동원 선수와 차인영 선수의 피겨 공연과 여성 5인조 타악 퍼포먼스팀인 '드럼캣'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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