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다큐영화 '워낭소리', 입소문타고 '인기 몰이'";$txt="";$size="352,502,0";$no="200901251611447807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영화 '워낭소리'가 26일 새 개봉작들을 누르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했다.
'워낭소리'는 27일 오전 6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6일 하루 동안 6만 3516명을 모아 1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26일 관객수는 3만 6676명이다. 1위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26일 새로 개봉한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영화는 '인터내셔널'로 3만 4573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작전' '언데드' '핸드폰'이 차례로 이었으며, 세 편 모두 2만명 대에 머물렀다.
26일 개봉한 유일한 한국영화 '구세주2'는 1만 3440명으로 9위에 그쳤다. '구세주2'의 스크린 수는 '워낭소리'의 그것보다 8개 적은 207개다.
한편 '워낭소리'는 27일 오전 7시 40분 영진위 집계 기준 예매점유율 30.23%로 16.58%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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