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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사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정부청사와 지방 16개 시도청사의 CO₂배출량을 종합 분석한 결과 2007년에 비해 5300톤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배출량의 약 4.5%가 감축된 것이다.

특히, 정부대전청사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실시한 '범국민 에너지절약운동'에 동참해 전기에너지의 15.2%(4746,720Kw/ 4.2억)를 절약해 전체 민·관 건물 5384개소 가운데 8위를 기록해 전기에너지절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중앙청사 등 5개 청사는 저효율 조명등을 에너지절약형 LED조명등으로 교체하는 등 시설개선을 통해 2007 년 대비 전기사용량을 약 10.4%(770만Kw / 약 7.6억원)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행안부는 "정부청사의 신·증축시 신·재생에너지 사용 의무화 및 친환경 기술도입으로 녹색청사(Green Building)구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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