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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CF덕분에 여행정보사이트 북새통

대한항공의 여행정보 사이트가 잘 만든 TV 광고 하나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젊은 층을 겨냥해 알찬 미국 여행을 즐긴다는 내용의 TV CF 시리즈 덕분에 대한항공의 여행정보 사이트(travel.koreanair.com)를 찾는 네티즌들이 하루 평균 6000명을 넘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 여행정보 사이트는 지난해 7월 오픈했다. 여기에는 전세계 유명 도시에 대한 여행 정보 및 네티즌들의 생생한 여행기, 추천 일정, 숨은 명소 등의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11월 미주CF 런칭 이후 미주 여행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1일 평균 방문자가 6600명으로 평소 대비 6배 이상 늘어났다.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사이트 내에 개설한 '로드트립USA'이다. 여기에는 미국내 도시의 매력을 소개하는 미니가이드북에서부터 뮤직비디오, PC바탕화면, 화면보호기, 해당 도시를 여행한 네티즌들의 생생한 여행기등이 담겨 있어 1일 평균 방문자가 3500명에 달한다.

대한항공 미주CF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25일까지 한효주의 '동부편'에 이어 현재 하석진이 뉴올리언즈, 댈러스, 멤피스, 내슈빌, 시카고 등 중부지역을 여행한 '중부편'이 방영되고 있다.

오는 3월말 부터는 탤런트 이완이 한니발, 와메고, 산타페,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한 '서부편'을 방영할 예정이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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