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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희대 등 20곳 장애학생 복지 '최우수'

장애학생 교욱복지 최우수대학으로 서울대 경희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전국 192개(장애학생 1명 이상 재학) 4년제 및 전문대학의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 20개, 우수 20개, 보통 40개, 개선요망 112개 대학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우수 대학은 나사렛대학교, 한국재활복지대학, 대구대학교, 삼육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강남대학교, 단국대학교(천안), 서강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숭실대학교, 서울대학교, 우석대학교, 단국대학교(죽전), 제주대학교, 경희대학교(서울), 충북대학교, 명지대학교(용인), 이화여자대학교 등 20개교다.

우수 대학도 백석대학교, 한림대학교, 충남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전주대학교, 신라대학교, 건양대학교, 가톨릭대학교, 한양대학교(서울), 고려대학교(서울), 동명대학교, 전남대학교(여수), 목원대학교, 연세대학교(서울), 한경대학교, 전남대학교(광주),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 경희대학교(국제), 그리스도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 20개교다.

최우수 및 우수대학 40개교 중 4년제 대학교는 39개교이며,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재활복지대학이 선정됐다.

학교별로는 경희대학교(서울), 제주대학교, 충북대학교는 2005년 보통에서 2008년에는 최우수 대학으로 평가됐으며, 건양대학교, 전남대학교(광주)는 개선요망에서 우수대학으로 가톨릭대학교, 경희대학교(국제), 그리스도대학교, 연세대학교(서울), 전주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는 보통에서 우수대학으로 평가돼 2005년에 비해 대학에서 장애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건국대학교(서울), 경남대학교, 경운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전북대학교, 청주대학교, 홍익대학교는 약 20점~50점의 대폭적인 향상도를 보인 반면, 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의 경우는 약 -40점 이상의 하락점수를 보이는 등 대학 간에 큰 격차가 있었다.

반면 개선이 요망되는 대학은 강원대, 경북대, 계명대, 동국대, 동아대, 울산대, 원광대, 전북대, 청주대 등 112개교에 달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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