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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가]"3월3일은 삼겹살 먹는 날"

유통업체들이 국내산 삼겹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3월3일을 '삼겹살 데이'로 정하고 대대적인 삼겹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3월3일 하루동안 삼겹살 100g을 990원에 판매한다. 각 점별로 100㎏ 한정했다. 또 3일부터 5일까지 청풍명월도야지, 제주돼지, 웰팜포크 등 유명브랜드 돼지고기를 정상가보다 최고 30% 할인한다.

또 3일 3시부터 통돼지 바비큐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본점은 같은 날 삼겹살에 백련초, 고추장, 녹차로 옷을 입힌 꽃모양 삼겹살도 전시한다.

현대백화점 수도권 7개점은 3월15일까지 삼겸살을 최고 1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 가격은 크린포크 삼겹로스(100g)가 1620원, 크린포크 목심(100g)이 1520원, 제주 흑돈 삼겹로스(100g)가 24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도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삼겹살 모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정용으로 구이용 삼겹살(250g)·목살(250g)과 함께 야채 1팩을 담았다. 가격은 1만2000원.

또 이 기간 동안 날마다 부위별로 특가에 판매한다. 삼겹살(100g)이 1280원, 흑삼겹살(100g)은 2200원이다.

대형마트도 삼겹살 판매에 나섰다.

이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삼겹살과 구이용 팬 등 관련 상품을 최고 40% 할인한다.

삼겹살(100g)과 돈목심(100g)을 각각 1170원, 107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코베아 가스렌지 를 1만6900원에 판매한다. 또 삼겹살 구입시 구이팬 전품목을 3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점을 제외한 전국 점포에서 냉장 삼겹살(100g)을 95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오후 3시와 5시에 국내산 통돼지를 부위에 상관없이 100g당 880원에, 3월3일에는 삼겹살을 100g당 950원에 한정판매한다. 1인당 2㎏으로 구입량이 한정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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