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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천녀목란’ 원정대 모집

코리아나 화장품은 국내에 자생하는 희귀 꽃으로 기능성 화장원료로 검증 받은 천녀목란을 찾아 떠나는 ‘천녀목란 원정대 1기’를 모집한다.

원정대는 1년에 한번 청정 지역에 피는 꽃을 찾아 가막산 부근에서 관람을 위한 산행, 천녀목란 차 시음, 약용 식물을 이용한 건강법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 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화(080-022-5013)를 통해 가까운 코리아나 뷰티프라자를 안내 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총 20명을 선발한다. 당첨자는 4월 20일 홈페이지(bl.coreana.com)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통보한다.

천녀목란은 예로부터 ‘약성론’, ‘본초강목’ 등에서 깨끗하고 맑은 얼굴과 매끄러운 피부를 위한 희귀 물질로 알려졌으나 강원도 설악산, 치악산, 가막산 등 인적이 드물고 맑은 공기의 산에만 자생해 연구에 어려움이 컸다. 특히 1년에 한번 4월말~5월, 한 송이씩 번갈아 가며 꽃을 피우기 때문에 양도 적을뿐더러 보는 것조차 쉽지 않다. 코리아나는 3년간의 연구 끝에 깊은 산속의 꽃을 피부에 좋은 화장 원료로 과학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아나는 화장품산업의 핵심 트렌드인 천연 식물을 이용한 고기능 화장 원료 개발에 주력해 지난해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과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유수의 화장품 업체인 C사, G사에 원료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이달초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전세계 25개국 156점의 발명품중 금상을 받았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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