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풀무원";$txt="";$size="300,450,0";$no="20090225145249601806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풀무원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풀무원 식품부문 COO(최고운영책임자)인 이효율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남승우 총괄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였다.
이날 추가 선임된 이효율 ㈜풀무원 대표이사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1984년 풀무원에 입사해 생산과 영업, 마케팅 부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이날 열린 ㈜풀무원 이사회와 ㈜풀무원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풀무원과 ㈜풀무원홀딩스 주주간 주식교환계약서가 승인됨에 따라 오는 3월 27일까지 양사 주주간 포괄적 주식교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풀무원 주식은 3월 25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3월 26일 17:00 현재 ㈜풀무원 주주가 보유하는 ㈜풀무원의 기명식 보통주식 1주당 ㈜풀무원홀딩스의 기명식 보통주식을 교환비율에 따라 배정한다. 즉, 3월 24일까지 (주)풀무원의 주식을 소유한 주주들은 이후 자동적으로 교환 비율에 의해 (주)풀무원홀딩스의 주식을 교환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주)풀무원의 주주에게 발행하는 신주가 상장되는 시점(4월 13일 예정)에 ㈜풀무원은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한편, ㈜풀무원홀딩스의 자회사이며 지난해 7월 1일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된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지난해 매출액 2029억9000만 원, 영업이익 173억4800만 원, 당기 순이익 95억38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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