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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③] 365일 도심 속에서 즐긴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쇼핑 다음으로 중점을 둔 것은 엔터테인먼트다.

스파와 스케이팅, 골프연습장, 영화관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스포츠·여가 활동을 도심 속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다른 곳과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먼저 센텀시티 서관 1층에 들어서면 푸른빛 바다를 연상케 하는 스파랜드가 자리잡고 있다. 스파랜드는 1층과 2층에 총 7934㎡(2400평) 규모로 들어서며 식염천, 탄산천 등 서로 다른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욕탕과 13개의 찜질방, 노천탕, 실외족탕 등 최고급 가족형 온천이자 리조트풍 스파로 선보이게 된다.

스파랜드 내부에는 개인 모니터가 달린 휴게실과 에스테틱, 식당 등도 함께 마련돼 장시간 쇼핑으로 지친 고객들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센텀시티점의 핵심 터넨트로 꼽히는 골프레인지는 비거리가 90야드나 돼 실내연습장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다. 개패식 천장과 창문이 있어 마치 야외에서 골프를 치는 듯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기상이 좋지 않을 때에도 날씨에 방해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총 4개층 7603㎡(2300평) 규모에 64타석을 갖추고 있으며 고급 피팅 프로그램은 물론 수준 높은 티칭스태프도 영입해 다양한 레슨과 친목형 골프대회가 가능하다.

성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실내 아이스링크는 최대 4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사방이 통유리로 만들어진 유리 돔 형태여서 쏟아지는 자연햇살을 받으며 스케이트를 타면서 멀리 해운대 전망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스링크 천장에는 첨단 조명시설과 대형 화면까지 갖춰 저녁 시간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센텀시티 5층부터 10층에 걸쳐서는 영화관 CGV가 들어섰다. 일반 상영관 뿐 아니라 씨네드쉐프(영화&레스토랑), 스타리움 등이 한데 모인 복합 영상문화 공간으로 꾸며지는 만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다는 게 신세계 측의 설명이다.

특히 초대형 스크린에서 디지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타리움관은 국내 최대 스크린에서 3D 입체영화는 물론 모든 종류의 디지털 필름 영화를 상영할 수 있다.

5층 CGV 옆에는 교보문고가 단독으로 들어선다.

어머니가 자녀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는 공간인 '키움'과 갤러리 등의 이벤트를 열 수 있는 '티움', 어린이들만을 위해 차별화한 '키즈 라이브러리' 등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지적 상상력을 한층 높여준다.

곳곳에는 자유롭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하고 사색하는 여유도 만끽할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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