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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김선아와 '시티홀'서 연기 맞대결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추상미가 '시티홀'에서 김선아와 연기 맞대결을 펼친다.

추상미는 SBS '카인과 아벨'의 후속으로 방영하는 '시티홀'에 캐스팅되면서 김선아, 차승원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번 '카인과 아벨' 출연은 MBC '내 여자' 이후 4개월 만의 일이다.

'시티홀'에서 추상미는 한국판 힐러리를 꿈꾸는 야심찬 여인. 시의회 상임위원장으로 분해 열연하며, 김선아와 대립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의 캐릭터는 지적이면서도 차갑고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인으로 분해 열연할 것으로 보인다.

'파리의 연인', '온에어'의 신우철PD와 김은숙 작가 콤비로 화제를 끌고 있는 '시티홀'은 지방 소도시 시청을 배경으로 말단 공무원에서 최연소 시장이 되는 여자와 천재형 공무원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오는 4월 29일 첫 방영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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