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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발효' 부드러운 맛..11가지 신제품

식음료 위기극복 전략 상품

남양유업 떠먹는 불가리스

남양유업은 최근 호상발효유의 새로운 통합브랜드인 프리미엄 발효유 '떠먹는 불가리스'를 런칭하면서 11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발효공법과 달리 특허출원한 장기저온발효기술 STT(Soft&Tender Taste)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운 맛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또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은 남양유업 전용목장의 유기농원유를 사용한 오가닉 제품과 개별용기에 15시간이상 저온 발효시켜 푸딩 형태로 만든 홈메이드 타입의 신개념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밖에 레티놀과 항산화성분이 함유된 제품과 체지방 분해유산균을 활용한 다이어트 제품 등으로 선택의 폭을 높였다.

특히 주요 고객층인 여성들을 위해 콜라겐, 진주가루, 피노틴, 히알루론산, 비타민A, 비타민D3 등을 함유시켜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며, 아카시아 식이섬유와 전통소재 혼합추출물을 사용해 장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남양유업측은 "지난해 일본의 떠먹는 발효유 시장이 2300억엔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볼 때 국내 유가공산업의 블루오션은 떠먹는 발효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양유업은 발효유 시장 공략을 위해 문근영을 CF모델로 내세워 적극적인 광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신세계 이마트 점포에서 코맥스 용기에 떠먹는 불가리스를 담으면 용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하는 등 '떠먹는 불가리스(떠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딸기, 포도, 복숭아, 키위 4종인 '떠먹는 불가리스 Origin'의 소비자가격은 100g 용량에 550원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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