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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우유제조 전과정 무균화 공정

식음료 위기극복 전략 상품

매일유업 저지방&칼슘우유

매일유업이 지난해 4월 리뉴얼 출시한 '매일우유 저지방&칼슘' 우유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무균화 생산공정인 ESL시스템 기반에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연구 개발된 제품이 김연아라는 국민적 모델과 결합해 불황을 타파 할 대표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ESL(Extended Shelf Life)시스템은 국내에서는 매일유업만이 도입한 우유 전 제조과정의 무균화 과정으로 원유의 병원성 미생물 사멸과 유해효소를 불활성화시키는 살균과정, 그리고 음용되기 전까지 모든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까다로운 61가지 품질검사를 통과한 원유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다.

그리고, 웰빙, 다이어트라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우유의 지방 함량을 0.8%로 줄이고, 우유에 부족한 칼슘은 일반우유 대비 2배 이상인 220mg으로 높여 국내 저지방 우유 중 칼슘 함유량이 가장 높다.

뼈에 좋은 칼슘 이외에도 식이섬유와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와 비타민 D를 첨가해 신선한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고려했으며 우유의 깨끗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목장선별부터 유통까지 하나하나 까다롭게 관리하는 매일유업만의 신선유지 제도인 FI(Fresh Innovation)를 따랐다.

출시 이후 '은반 위의 요정' 김연아가 매일유업의 '매일우유 ESL 저지방&칼슘'의 새 얼굴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빙판 위를 새털처럼 날아다니는 김연아 선수의 가벼운 몸놀림과 튼튼한 이미지가 '저지방&칼슘'이란 제품 컨셉과 잘 어울리고, 세계대회에서의 연이은 우승으로 '매일우유 저지방&칼슘'의 인기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매일유업 박경배 홍보팀장은 "국내 출시된 저지방 우유 중 칼슘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지방은 가장 적게 함유했다는 제품 특성과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방영되는 광고로 '김연아 효과'까지 얻어 '매일우유 저지방&칼슘'은 전년대비 5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제 매일유업의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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