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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페넬로페 크루즈가 영화 '빅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로 81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22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81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우디 앨런 감독의 '빅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는 두 명의 미국인 여성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휴가를 보내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
페넬로페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 바람둥이 화가의 전처 역을 맡았다.
시상자로 나선 틸다 스윈튼, 우피 골드버그, 안젤리카 휴스턴, 골디 혼 등에게서 트로피를 받은 페넬로페 크루즈는 "이 영화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며 멋진 캐릭터를 맡게 해준 우디 앨런 감독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페넬로페 크루즈 외에도 '다우트'의 에이미 애덤스과 타라지 P. 헨슨, '레슬러'의 마리사 토메이가 올랐다.
이날 사회는 영화 '엑스맨' '오스트레일리아'의 휴 잭맨이 맡았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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