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 실업 해소에 박차...23일 흑석동에 취업개발센터 오픈
20대 청년이 1년간 실업을 겪으면 평생 2억8000만원을 손해 본다는 분석이 22일 한국은행 금용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발표됐다.
만약 25~29세의 청년실업자가 1만8000명이라고 할 때 이들 중 10%가 1년 동안 실업상태에 빠지면 전체적으로는 5조6000억원의 소득손실과 4000억원 가량의 세수감소가 발생하는 셈이다.
더욱이 최근 IMF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4%로 발표, 제2의 IMF 도래로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청년실업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흑석동 중앙대학교 앞에 흑석 취업개발센터를 23일부터 개관, 청년일자리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개관식에서 “지난 1998년 처음 구청장에 취임했을 때도 IMF시기로 경제가 어려웠는데 전국 최초로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해 경제난을 극복했다”며“이번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면 반드시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pos="C";$title="";$txt="김우중 동작구청장이 복지특별대책위 전체회의헤서 당부말씀을 하고 있다.";$size="550,366,0";$no="20090223100533644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새로 개설·운영되는 흑석 취업개발센터에는 ▲취업정보 검색코너 ▲구인·구직 접수코너 ▲상담실 ▲모의 면접실 등이 운영되고 전문직업 상담사가 상주하여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및 노동부 고용안정정보망(Work-net)을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맞춤알선을 실시하여 준다.
앞으로 구는 흑석 취업개발센터 운영에 있어 인접한 중앙대학교 등 흑석권 내 대학교 예비졸업자 및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정보제공 및 일자리 알선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의 사당 취업개발센터를 확대 운영, 새벽인력시장 등 취업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 일자리 발굴 전담반 설치, 1대1 맞춤형 상담, 구인ㆍ구직자에게 휴대폰 단문문자서비스(SMS)를 통해 신속한 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걱정 없는 동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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