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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통난, 광역급행철도 해결

23일 오후 광역급행철도 건설 토론회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23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장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관련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대 박창호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대 고승영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김 현 박사 등이 광역급행철도 추진방안, 시공, 터널, 방재, 보상 등 기술분야 전문가 주제발표와 각 분야의 심도있는 토론을 벌인다.

광역급행철도는 토지소유자에 의해 통상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지하 40m 이상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노선을 직선화하고, 운행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을 도로교통보다 2∼3배 이상 빠른 접근성으로 수도권을 20∼30분대의 생활권으로 네트워크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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