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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뮤지컬 '드림걸즈'의 세계 초연 무대가 360도 회전하는 LED(발광다이오드) 패널과 400여 벌의 의상 등을 동원한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한미 합작 프로덕션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 온 뮤지컬 '드림걸즈'는 20일부터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프리뷰 공연을 시작한다.
'드림걸즈'의 무대는 가로 2m, 세로 6m 크기의 LED 화면 5개가 상하좌우, 360도 회전하며 객석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장면을 전달한다.
26명의 배우들로 구성된 '드림걸즈' 공연은 의상 400여벌, 가발 112개가 사용돼 매 장면마다 배우들의 의상과 머리모양이 바뀐다.
가장 중요한 음악 부분에 있어서는 뮤지컬과 영화에 모두 참여한 작곡가 헨리 크리거가 널리 알려진 '리슨'(Listen)을 '다나'와 '에피'의 듀엣 곡으로 편곡해 새롭게 선보인다.
안무는 쉐인 스팍스가 맡아 기존 뮤지컬 안무의 틀을 깨고 역동적인 군무와 강한 리듬감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극에 반영했다.
또한 흑인들의 쇼 비지니스 세계 진입 과정이 드러난 드라마는 국내 정서에 맞게 각색됐다. 인종적인 문제를 배제하고 무명의 가수가 화려한 스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부각시켰다.
오만석, 김승우, 홍지민, 차지연, 정선아 등 스타급 캐스트가 출연하는 뮤지컬 '드림걸즈'는 공연은 20일부터 일주일간의 프리뷰를 거쳐 27일 정식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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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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