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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통역 자원봉사자 수강생 모십니다"

중랑구, 3월4일까지 선착순 40명 모집, 3월 5일부터 90분씩 22회 수강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자원봉사센터는 청각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1000여명 장애우들의 행복을 만들어갈 '수화통역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초급 수화과정으로 3월 5~21일까지 중랑구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3시30분까지 90분씩 총 2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초회화 중심의 반복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초급 교육과정으로 수화에 관심이 있고 열정 있는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4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수화 교육 이수자는 이어질 중급수화 교육과정을 우선적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이수 후 배출된 봉사자는 적정 수요처에서 전문 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김호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소리를 듣지 못해 일상 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많은 청각 장애우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전할 자원봉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 문의처 : 중랑구자원봉사센터 (☎490-382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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