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396,220,0";$no="200902190828192079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새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패러디가 화제다.
최근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일컫는 사이코패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꽃보다 남자' 주인공인 윤지후(김현중 분)와 소이정(김범 분)을 사이코패스로 패러디한 동영상이 등장한 가운데 송우빈(김준 역)의 사이코패스 편까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14부에서 방영된 우빈, 지후, 이정이 잔디와 함께 가면을 쓰고 추억의 숨바꼭질을 즐기는 신이 누리꾼에 의해 '송우빈 주연'의 스릴러물로 재탄생했다.
송우빈의 사이코패스로 재편집한 동영상은 스릴러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깔고 드라마의 화면을 절묘하게 음악에 일치시키며 '꽃보다 남자'의 소름돋는 '사이코패스 완결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오페라의 유령' 못지않게 오싹한 '마카오의 우빈'"이라며 '꽃보다 남자판' 사이코패스 패러디물의 완성도에 호평을 보냈다.
한편 '꽃보다 남자'에서 F4의 멤버 송우빈 역으로 출연중인 김준은 일심파의 후계자 '프린스송'으로 변신, 화려한 액션과 중국어 대사까지 선보이며 마카오 편 최고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