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18일 내달 4일 오후 1시 서울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초대형 건물의 방재기술과 보험’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화재보험협회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 10개 손해보험회사를 비롯해 미국방화협회·미국소방기술사회·한국소방기술사회가 후원한다.
세미나에는 학계·관련기관·소방·손해보험업계 및 특수건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초대형 건물의 화재 안전성 확보와 건축비용 절감을 위해 성능위주설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계획됐다.
세미나에서는 성능위주설계를 위한 언더라이팅(계약심사)기법 및 보험의 역할을 제시하고 방재시스템의 방향이 논의할 예정이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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